오늘 너무 추웠습니다.
오랜만에 외출을 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집으로 바로 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간단히 장을 보고 들어 가는 길에 신랑님 카톡와서 소주 한병 사가지고 들어가라고 해서
집에 있는 김치로 두부김치를 만들어 한상 차려드렸습니다.
매운청량고추를 넣지 않고 아이랑 같이 먹으려고 고추가루도 넣지 않았구요 신김치만 있으면 금새 만드는
두부김치 황금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신김치 작은거로 두포기 (볶으면 양이줄어요)
두부 반모
양파 반개, 당근조금. 대파조금. 오일 /참기름/ 물엿이나 올리고당
만들기
두부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먼저썰어놓는 이유는
통 두부를 썰때 뜨거우므로 바로 젓가락으로 세팅을 할수있답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먼저 끓여주세요 (없으면 그냥 냄비에 끓여주세요) 두부가 익으면 채에 걸러 한김식혀줍니다.
신김치는 흐르는 물에 김치속에 베여있는 양념들을 제거해 썰어줍니다.
담백한 두부랑 곁들여 먹는거라서 너무 짜지 않는게 좋답니다.
후라이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루고 야채도 다같이 볶아줍니다. 거의 다익으면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어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으니 두부김치에 소주한잔 어떠세요?
두부김치 후루룩 만들었을 뿐인데 이렇게 근사한 저녁밥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냉장고에 두부꺼내서 신김치로 두부김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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