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닭날개 조림 주말에 해먹을까요?

김수미 닭날개 조림 주말에 해먹을까요?

네 저희집은 주말에 아이들과 닭날개 조림을 해먹으려고 빠른배송에 주문을 했답니다.

저희집에서 자주해먹는 메뉴이기도 한데요 뭐니뭐니해도 닭요리는 잡냄새를 없애는게 최고랍니다.

아이들은 치킨을 좋아해서 벌써 주중에 치킨을 두번이나 시켜먹었는데도 주말에 뭐먹고 싶냐고하니 닭날개 조림을 해달라고 하네요. 아이들입맛엔 단짠단짠 좋을때니까요.

보통 후라이드치킨은 바삭하고 고소한맛에 자주먹기도 하지만 닭날개 조림은 기름에 튀기는것보다 기름양이 적다보니 담백하다고 할까요?  닭날개 육질이 얇고 부드러워서 도란도란 먹는모습을 보면 참 귀여워서 자주해줄수 밖에 없답니다.

아직까지 아주매운것을 못먹는 아이들이라서 김수미 닭날개 조림을 해주면서 어른꺼는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듬뿍넣어 주시면 매콤하게 주말에 신랑과 맥주한잔을 할수가 있답니다.

자주 해먹다보니 어차피 만드는 레시피 다알고 있어서 오늘은 사진없는 레시피 나갑니다.

요리하실때도 텍스트만 있는게 훨씬 편할때도 있잖아요 

 

김수미 닭날개 조림 레시피
닭봉조림도 레시피가 같습니다.
(날개 보다 살이 두껍다면 한번 끓여주신뒤 칼집을 넣어주시면 양념맛에 풍미가 좋아집니다.)

재료: (4~5인분)

닭날개 600g

우유 500ml ,바질가루 조금, 굵은소금 약간

대파 반개 ,청량고추 어른용(3개) 붉은고추 1개

간장 5스푼

매실액 2스푼

설탕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생강조금 (생강가루)

물엿

깨, 후추, 참기름

 

김수미 닭날개 조림 (닭봉조림)  만들기

1. 닭의 잡내를 없애주기 위해 우유 500ml에 바질가루 조금넣고 30분정도 미리 재워놓고 꺼내줍니다.

(닭의 양을 보시고 우유는 가감하셔도 된답니다.) 특히 닭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과정을 충분히 해주시면 냄새가 나질않아요

2. 살짝 헹궈준후 닭날개( 닭봉)을 끓는 냄비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주세요.  양이 많아서 20분정도 삶아주시면 됩니다.

3. 닭날개는 약해서 그냥먹어도 되지만 닭봉의 경우 두꺼우면 조금씩 속에 칼집을 내줘야 양념이 골고루 벤답니다. 

이제 다끝났답니다. 과정이 참쉬워요 

양념장만들어 조리기

간장, 매실액 ,설탕, 다진마늘, 생강조금이랑 참기름을 섞어주시고 물을 추가합니다.

물을 넣지 않으면 양념이 닭날개에 베기도 전에 타버린답니다. 물을 넣고 처음 에 끓이다가 닭날개를 넣어서 버무린뒤 약한불에서 계속 졸여주세요

골고루 양념이 베일수 있게 상태보시고 뒤적여 주신후 물엿을 둘러 주세요 어느정도 익었을때쯤 대파와 붉은 고추를 조금넣고 데코를 해줍니다. 아이들꺼 먼저 조려낸다음 얼른 청양고추넣고 팬에 닭봉 또는 닭날개를 양념을 둘러줍니다.

통깨뿌려 완성접시에 담아내시면 완성입니다.

 

tip: 첨부터 많은양의 간을 하시게 되면 짜지고 졸여져서 돌이킬수가 없습니다.

싱거운듯하게 해서 조리면서 간을 보신뒤 입맛에 맞추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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